마경기담은 '오리엔탈 판타지'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앞세워 타 게임들과는 차별되는 독창적인 그래픽과 간단한 컨트롤, 그리고 다양한 게임 콘텐츠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개발사인 ㈜GF존은 명랑퇴마활극이라는 다소 특이한 장르로 <마경기담>을 표현하고 있으며, ‘퇴마사’를 소재로 한 동양 판타지 게임으로 한, 중, 일 세 나라의 고전과 괴담을 게임에 담았다고 전했다.
그럼 지금부터 위와 같이 설명 된 명랑퇴마활극 <마경기담>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마경기담의 로고>
- 붓으로 그린듯한 느낌의 독특한 그래픽
<마경기담>은 단순히 주제로만 동양 판타지를 표방하는 게임이 아니라, 동양의 이미지를 최대한 게임 내에 구현하기 위해 ‘수묵기법 랜더링’ 이라는 그래픽 기법을 사용했다.
‘수묵기법 랜더링’ 이라는 방식은 외곽선이 빛의 방향이나 움직임의 방향에 따라 선의 강약이 바뀌어 보이는 기법인데, 수묵화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배경 및 캐릭터들을 붓으로 그려가며 느낌을 따낸 후, 이를 그래픽적으로 구현했다고 한다.
개발사의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마경기담>의 게임 화면은 동양적인 색체가 더욱 진하게 느껴진다.

<게임 내 등장하는 보스 캐릭터의 모습>
- 자신들만의 개성을 지닌 독특한 캐릭터
<마경기담>이 동양적인 색체를 강조하기 위한 노력은 캐릭터에도 잘 나타난다. 개성 넘치는 게임 캐릭터들은 동양의 고전과 설화를 모티브로 제작해 독특하면서도 친근감 넘치는 캐릭터를 구현해냈다.
캐릭터들의 개성을 최대한 살리고자 각각 기술과 무기, 직업 등을 다르게 적용했으며, 플레이어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물론 캐릭터들 역시 수묵기법 랜더링을 사용해 동양적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 있다.
현재까지 준비된 캐릭터는 진무, 장진악, 밍밍, 사요, 테무진 등 5명이며, 각각 풍수사, 도사, 호위무사, 음양사, 차력사 등의 직업들을 갖고 있다.
기본 캐릭터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복장으로 설정됐지만 코스튬 아이템에 따라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다.

<동양의 느낌을 주는 캐릭터들>
- 그대는 나의 동반자 ‘수호령’
<마경기담>을 시작하는 플레이어에게는 ‘수호령’ 이라는 것이 주어지는데 ‘수호령’은 플레이어의 심복이자 동료와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수호령’은 동일한 영속성인 요괴나 악령을 상대하는데 효과적으로 이용되며, 퇴마에 직접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위대한 퇴마사는 많은 수의 ‘수호령’으로부터 보호를 받게 된다고 한다.
‘수호령’은 각자 특징적인 보조스킬을 갖고 있으며, 이 보조스킬을 사용해 플레이어를 돕게 된다. ‘수호령’이 갖고 있는 보조스킬은 타입별로 구별되며, 공격형, 방어형, 주박형, 효과형, 회피형, 함정형 등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 또한 앞으로도 더 많은 타입의 보조스킬과 ‘수호령’들이 추가 될 예정이다.

<수호령과 보조스킬>
- 다양한 선택의 기회, 유랑모드와 수행모드
<마경기담>의 게임 모드는 크게 ‘유랑모드’와 ‘수행모드’의 두 가지로 구분된다.
‘유랑모드’는 다양한 게임룰로 구성돼 있으며, 플레이어는 이 중 한가지 룰을 선택해 플레이 하게 된다. 이때 각각의 룰에 따라 클리어 조건이 달라지기 때문에 선택된 룰을 파악하는 것이 유랑모드에서 승리의 기본 조건이라 하겠다. 물론 정직하게 룰대로만 게임을 한다고 해서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니다. 다른 플레이어의 끊임없는 견제와 다양한 부비트랩 등 플레이어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존재한다.
또한 ‘수행모드’는 연속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유랑모드’와는 달리 플레이어들끼리 서로 협동해 거대 요괴를 퇴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로 협동해 거대 요괴를 퇴치하는 수행모드 >
<마경기담>은 이렇듯 모드와 룰에 따라 달라지는 게임방식과 여러 가지 부비트랩과 다양한 방해 아이템 등으로 인해 기존 단순 난투 액션이 주는 1차원적인 재미를 벗어난 게임성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유랑모드’는 최다격파, 유혼수집, 팔괘완성, 천하제일 등의 4가지 룰이 준비돼 있으며, 추후 계속해서 다양한 룰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한다.

<유랑모드 중 유혼수집 룰을 적용한 게임 장면>
- 게임 속의 또 다른 게임, 난입 스테이지
<마경기담>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난입 스테이지는 플레이어가 게임 중에 얻을 수 있는 ‘난입 스테이지 발동 아이템’을 사용하면 화면 내에 있는 모든 캐릭터들이 전혀 새로운 세계로 이동되며, 그 곳에서 전혀 다른 룰의 미니게임을 플레이 하게 된다. 이때 하게 되는 미니게임의 결과는 즉시 게임에 반영돼 일발 역전의 기회를 노릴 수 있게 된다.
미니게임은 단순한 조작으로 구성돼 있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제한 시간 동안 많은 키(Space바)를 입력하는 ‘신속’과 회전하는 막대를 점프하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도약’, 방향키를 이용하여 제시되는 키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입력해야 하는 ‘정확’ 등 세 가지 게임 룰이 준비됐다. 물론 이 미니게임들 역시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다양해진다고 한다.

<난입 스테이지 중 하나인 '정확'>
‘난입 스테이지 발동 아이템’은 다른 아이템과 동일하게 게임 중에 획득이 가능하므로,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나 아이템을 획득한 후 잘 활용 하면 ‘일발 역전’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렇듯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마경기담>은 좀 더 많은 콘텐츠를 가지고 유저들 앞에 선보이기 위해 현재 개발 중이며, 우리 앞에 선보일 그날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자.
/배현진 기자 Latona21@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