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베일에 감춰져있던 스타크래프트2의 '저그'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낸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ㆍ이하 블리자드)는 오는 3월 10일 전세계 최초로 <스타크래프트2>의 마지막 종족인 저그 발표 및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크래프트2>의 세 종족 중 유일하게 공개되지 않았던 '저그'에 대한 정보가 전격 공개될 예정이며, 블리자드의 프랭크 피어스 부사장(Frank Pearce)도 직접 참석해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전망이다.
<스타크래프트2>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인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으로 3D 그래픽 엔진을 이용한 새로운 그래픽과 보다 강화된 게임성, 그리고 각 종족 별 신규 유닛과 새로운 종족의 탄생 등으로 국내 유저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블리자드는 지난해 월드와이드인비테이셔널(WWI)과 블리즈컨에서 <스타크래프트2>의 테란ㆍ프로토스 종족을 처음 공개한 이후, 이들 종족과 관련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해 왔으나, 저그 종족에 대한 정보는 이번이 최초 공개인 셈이다.
한편, 테란과 프로토스에 이어 저그까지 모두 공개되는만큼 <스타크래프트2>의 대략적인 윤곽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시연회는 저그 종족 외에 세 종족 모두를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 부스도 설치될 예정이다.
/김병수 기자 ramd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