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절 부모님으로부터 애플II 컴퓨터를 선물 받고 학원에서 BASIC 을 배우게 되면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을 다니던 중 만들기 힘들다던 선생님의 프로그래밍 과제를 쉽게 풀고나서 학원을 그만두었습니다. 그 이후로 스스로 학습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게 되었고 이런 이유로 대학에서 전산학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려운 숙제를 힘들게 풀다가 결국 해결하고 나면 생기는 희열을 즐기는 터라 학창시절 수학을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개발을 하다가 생기는 풀리지 않는 오류와 목표가 생길 때 우여곡절 끝에 결국 해결을 하고 나면 그 즐거움은 그 어느 것으로도 비교될 수 없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아직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고 있고 물론 직업도 프로그래머입니다. 직업으로도 모자라 취미생활로 플래시 개발을 하고 있고 그 결과물들을 블로그에 올리는 재미도 즐기고 있습니다. 아마도 노년시절까지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지 않을까 조심스런 예측을 해봅니다.^^ 그런데 아마도 국내에서는 프로그래머라는 직업 한 우물을 한눈 팔지 않고 파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은 듯 보입니다. 적당한 나이가 되면 실무 일은 접고 관리직으로 전환을 하거나 다른 일을 찾거나 창업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국내 IT현실로 비추어 실무자로 남아 있을 경우 돈을 모우기는 커녕 과로와 직업병 그리고 정신적 육체적 고충으로 다른 길을 찾게 되기 때문일겁니다. 하지만 그동안 무수히 많은 시간을 투자한 일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지 못했는데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다른 길을 찾는다고 손쉽게 긍정적인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까요?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한국 IT 개발 분야에서도 장인이 다수 배출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의사, 판사도 좋지만 엔지니어나 프로그래머도 권장하는 사회가 오면 좋겠습니다. 유능한 엔지니어나 프로그래머들이 대우 받기 위해 외국으로 이민가면 국익에도 부정적일 것 같습니다.
오늘도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래밍을 해야 합니다. IT 분야는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 항상 새롭고 배워야 할 것이 넘쳐나서 어려움이 있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세상에 불가능이란 것은 없습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접어두고 부지런히 뛰어 볼까 합니다.
웹프로그래머의 개발팀에 소속되서 즐거운 개발을 함께 할 웹프로그래머가 있다면 흔적 남겨주세요. 책임감 강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즐거워 하는 분이라면 같이 일해봅시다.
웹프로그래머의 홈페이지정보 블로그 http://hompy.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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